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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 이야기

겨울의 끝자락

Polymistic 2018. 3. 22. 20:43

2017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의 겨울은 평생동안 기억에 남을만 한 시간이 될 것 같다. 거의 10년 만에 심한 열감기를 앓았고, 태어나서 처음으로 허리를 심하게 삐끗하여 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통증을 경험하였다. 시도하던 여러가지 업무들은 하나도 남김 없이 모두 실패하였다. 겨울이 한참일 때 영하 2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졌다. 봄이 시작할 즈음인 3월 21일에는 동네에 눈이 내렸고 22일 아침에는 영하 근처까지 온도가 떨어졌다. 

몹시 추운 계절에 여러 악재가 겹쳐 많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던 지난 3개월, 선배 과학자께서 주신 교훈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며 올 한해를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. 

Life and hope are viscoelastic. 

Failure should take time to restore, but never yield to or break by it. 

Bend and recover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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